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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기사입력 2016.06.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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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1회 교육정보 나눔마당개최


    지난 31,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삶과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2016년 제1회 교육정보 나눔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경기도교육감,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등학교 교장·교감, 교육 과정 및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마을 교육에 참여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주년 기념행사 1부에서는 지난 1년간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과 학교를 촘촘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던 사업들을 공유하고, ‘시흥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발제를 맡은 한발두발협동조합의 고주희 대표를 비롯한 3명의 발제자들은 지난 1년간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성장한 학생과 교사, 마을 주민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꾸준한 소통과 관심, 만남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는 교육의 빠질 수 없는 주체인 학부모가 진행을 맡아 시흥시의 교육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발전 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시흥행복교육!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카드 섹션에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교의 2학기 교육 과정 편성 시기에 맞추어, 각 부서·기관과 마을의 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안내하는 교육정보 나눔마당이 펼쳐졌다.


    마을의 강사들이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들어가 정교사와 협력 수업을 펼치는 마을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이어서 시흥창의체험학교와 각 부서의 자유학기제 지원사업’, 2016년 선정된 꿈의학교가 소개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윤식 시장은 학교와 마을, 사람과 기관들이 이어지고 그 고리들이 깊고 따뜻하게 연결될 때 그것을 마을교육공동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교육 자치로 한 걸음 더 다가간 정책적 지원을 펼쳐 학생들을 위해 좋은 수업을 꾸려갈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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