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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기업 소통행보 주력

기사입력 2016.05.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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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가 5월중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을 지난 530일 운영했다.


    시가 매월 2개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은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관내 소재기업을 직접 찾아 시의 기업정책을 소개하고 해당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진심토크의 일환이다.


    이필운 시장 등 시 관계공무원 일행 7명이 이날 방문한 기업은 체온계, 혈압계, 저주파치료기 등을 생산하는 휴비딕(만안구 전파로 53)과 안양지역 제과업계의 선두주자인 신라명과(만안구 덕천로 72번길) 등 두 개 업체다.


    이 시장은 휴빅스와 신라명과 임직원들을 만나 판로개척과 인력채용 지원, 공장주변 보안등 설치 등에 대한 요청을 귀담아 듣고 공장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제품생산현장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휴비딕은 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체온계와 혈압계 4세트를 이 시장에게 기탁해, 시는 장애인복지관과 보건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년 들어 창사기념일을 맞은 기업체를 축하하는 의미로 시장서한문을 전달하며 기업애로를 수렴하는 발로뛰는 기업 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이를 기념하는산업근로자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현지에서 개최하는가 하면, 미해결 기업애로사항만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게 될기업SOS 지원단등 기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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