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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슈도레-오산대 산학협력 체결

기사입력 2016.05.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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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오슈도레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세계적인 파티시에 양성한다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가 27일 오산대학교 청암관에서 오산대 관광외식사업과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브리오슈도레 류승권 상무, 오산대 채경연 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와 오산대 관광외식사업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브리오슈도레 류승권 상무는 오산대 채경연 학과장과 만나, 인재양성과 기술교육 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개발과 제반 업무의 협력을 약속하는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브리오슈도레는 현장 실습을 통한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전문인재를 파견하여 특강, 직업교육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실무 투입 시 즉각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외식산업은 실무 능력을 특히 중요시하는 분야 중 하나다. 브리오슈도레에서 일하는 파티시에는 정확한 레시피의 구현과 창의적인 메뉴 개발을 통하여 한국에 프랑스 정통 빵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 마케팅 등 직접 제빵, 제과 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에서도 기본적인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섭취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철저한 제품 관리와 더불어 재료와 특성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


    이날 브리오슈도레는 오산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특강도 진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브리오슈도레 류승권 상무는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한 취업 전략을 제시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브리오슈도레 류승권 상무는 강연에서 학생 개개인의 역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기업이 찾아주고 이를 매칭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브리오슈도레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리오슈도레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 서울관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시아 총괄 파티시에 에르베(Herve Pichard)가 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브리오슈도레는 이론에서 실습, 평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파티시에를 배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브리오슈도레는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으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이 2013년부터 국내 도입해 운영 중이다. 브리오슈도레는 PAUL과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베이커리로 현재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점, 수원 롯데몰점, 서래마을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리오슈도레는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해 10년 내 매장 수를 500개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동시에 중국 내 매장 개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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