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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뚜기 한마음축제 성공리에 개최

기사입력 2016.05.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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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10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축제가 지난 주말 528~29일 양일간에 걸쳐, 일동면 기산리 시내와 일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0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일동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제8기계화보병사단과 일동면 주민이 하나돼 시가행진, 다채롭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특색있는 군장병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참여형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산리 시내에서 펼쳐진 시가행진은 육군 항공단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국군 장병과 최첨단 무기들이 줄을 이었고, 칼 군무를 보여준 의장대 시범과 보훈단체 및 여성예비군이 뒤를 이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무대가 조성된 일동고등학교에서는 이틀간 각종 한미 최신무기 전시, 군 장비 및 병영체험 등 다양한 군 관련 체험과 남녀노소 좋아하는 비누공예, 업싸이클링 공예,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상설 체험장이 운영됐고, 윙크, 문희옥, 한혜진, 송영길 등 유명 연예인이 공연을 펼쳐 관광객과 군인, 지역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29일 저녁에 펼쳐진 군장병들을 위한 오뚜기 한마음 위문공연에서는 레인보우, 브레이브걸스, 오승근, 우연이, 유성은 등 많은 걸그룹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채웠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펼쳐져 일동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혔다.




    이승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로 인해 민관군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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