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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축사농가 악취저감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16.05.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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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환경정책과(과장 박만준)는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된 악취민원과 관련해 포내2리 인근에 위치한 축사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7일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시는 축산농가 4개소가 문수산 골짜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규모가 큰 점과 지형 및 온도와 바람방향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돈사 및 계사 바닥에 수시로 미생물제재 등 악취제거제 살포와 훈증기와 같은 악취저감 장치 설치, 작업시간대 조율 등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악취근절을 위해 솔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조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축산농가 측에서는 축산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서로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아울러 시에서 분뇨 위탁처리 및 악취저감장치 설치에 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만준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냄새나는 포내리 축산농가가 아니라 악취저감 선진사례 농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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