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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드림키즈오케스트라, 국제적 나눔 공연

기사입력 2016.05.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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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드림키즈오케스트라523~2735일 일정으로 우리시의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를 방문하여 재능나눔 활동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친구들과 음악교류 활동으로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4월달에 창단하여 올해로 8년차의 역사를 가지고 관내를 비롯하여 국내에 소외된 문화공간을 찾아 음악재능 나눔 활동으로 선순환 복지 실천을 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우리시와 자매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첫 번째 이야기로 캄보디아 캄퐁참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는 국제교류 활동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연주했다.


    현대 악기라고는 한국의 기업인들이 후원한 오르간과 멜로디언 3대가 전부인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 방문하여 드림키즈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음악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중학교에서는 캄보디아 학생 60명을 선정하여 핸드벨, 에그쉐이커, 카바사를 이용한 즉흥곡을 연주하였으며, 드림키즈오케스트라 국제공연단원 20명은 카르멘, Flying petals, 아리랑, 여인의 향기 등을 연주하여 캄보디아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언어의 장벽이 무색할 정도로 단원들과 캄보디아 학생들의 우정은 음악으로 울려 퍼졌으며 우리시의 지역복지의 우수성을 세계 소외된 공간의 곳곳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단원중 한 여학생은캄보디아 학교에서의 음악활동으로 희망적인 소름이 돋았으며 이런 감동적인 활동을 본인이 하게 될지 꿈에도 몰랐다, 감동을 전했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드림키즈오케스트라의 희망의 연주는 국경을 넘어 우리는 할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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