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불공정거래 교육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불공정거래 교육

기사입력 2016.05.30 09: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디지털콘텐츠 건전한 거래질서 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로부터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는 교육과 법률자문서비스 실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스타트업 사업자들을 위해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에 나서게 된다


    디지털콘텐츠 산업분야에서 불공정거래나 법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예방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세우려는 것이다.


    교육은 공정거래 실무지식 및 불공정 거래 예방교육으로 진행되며, 법률자문서비스는 불공정 피해를 입은 기업 대상으로 변호사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을 파견해 피해 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용인시와 인접한 안양, 부천, 안산, 고양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권 통합교육과 법률자문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문이나 교육을 받고 싶은 사업자는 다음달 중순부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법률지식의 부족으로 불공정거래 피해를 보기 쉬운 중소디지털콘텐츠 사업자들에게 교육과 법률자문을 실시해 콘텐츠산업의 공정거래 환경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