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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 스마트공장 거점클러스터 선포식 참석

기사입력 2016.05.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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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2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스마트공장 거점클러스터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산업자원부, 경기도, 안산시와 KT, 현대자동차 등 민간기업, 연구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시화국가산단을 스마트공장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협약과 착수식이 진행되었다.


    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생산·유통 등 전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생산에서 직접적 육체노동은 줄이고,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제조업 경쟁력 약화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지난 201511월 반월시화국가산단 첨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제조공정 혁신 세미나>를 개최해 스마트공장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입주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법 개정을 이루고, 이를 근거로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해왔다.


    전해철 의원은 인사말에서 반월시화국가산단은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인한 국내 제조업의 전반적인 어려움에 더해 30년 이상 된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제조공정혁신 등 소프트웨어적 개선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근로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더욱 중요하고, 제도적 개선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더해 첨단산업도시 안산의 청사진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월시화국가산단을 스마트공장 거점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거점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은 앞으로 5년간(2016~2020) 165억 원(정부 100, 경기도 15, 안산시 50)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운영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민간기업의 지원협약도 체결되어 추가적인 자금과 기술 투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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