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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베아 2016 봄 코가프 개최

기사입력 2016.05.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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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섬, 캠핑의 즐거움과 가족의 화목함, 쉼 제공


    봄기운을 만끽하고 피로를 씻어내려는 여행객이 급증하며 가평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캠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녹색상품이 여행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캠핑인구 500만 시대를 맞아 네티즌이 뽑은 국내 3대 캠핑장인 자라섬오토캠핑장이 성황을 이루며 새로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21, 22일 이틀간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2016 봄 코가프(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베아 회원 3001200여명이 초청돼 진행되는 봄 코가프는 자녀들과 부모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캠핑의 즐거움과 가족의 화목함, 쉼을 제공하게 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쉼을 넘어 참가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콘서트도 진행된다.


    21(토요일) 저녁 730분부터 자라섬 다목적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EXID, 다이나믹듀오, 피에스타, 소찬휘, 조장혁 등 국내정상급 인기가수 10명이 출연한다.


    이 콘서트는 음악&엔터테인먼트 채널 Mnet(엠넷)를 통해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6 봄 코가프는 캠핑레저문화의 저변확대와 글로벌 아웃도어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미션달성 이벤트를 실시해 텐트, 랜턴, 의자 등 캠핑용품을 증정한다


    코베아 봄 코가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월에 자라섬에서 이 축제를 개최하며 캠핑레저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가평군은 캠핑 및 여가인구 증가에 따라 자라섬오토캠핑장이 주목받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기업단체학교 등에서 캠핑체험축제 행사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함께 문화공연의 혜택을 즐기고 있다.


    굳이 도시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문화적 욕구를 채워가고 있다.


    가평읍에 살고 있는 주민 이 모씨는 자라섬에서 매년 인기가수와 밴드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5~6회 열려 도심 못 지 않는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다며 자라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북한강 가운데 자리한 자라섬은 2004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로 인해 생명을 갖기 시작해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보물섬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상상의 섬이자 자라나는 섬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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