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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이성호 양주시장과 지역현안사업 해결

기사입력 2016.05.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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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기재부 장관 등 세종청사에서 만나 지역현안 협조 당부

    규제프리존 지정 및 장흥~광적 국지도 설계비, 7호선 조기착공 등

    양주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촉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정성호 의원(양주시, 더불어 민주당)이 이성호 양주시장과 함께 세종청사를 전격 방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간담회 등을 갖고 전철 7호선 양주 연장, 장흥~광적 국지도 등 양주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의원은 오늘 오후 세종청사에서 유일호 기재부 장관을 만나 기재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프리존에 양주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강조하고 국대도 3호선 상패~청산 구간에 대한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 김경환 제1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전철 7호선 양주 연장의 조기착공을 위해 국토부 주관 TF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유일호 기재부 장관에게 양주시의 핵심 도로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를 적극 당부하며, 특히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사업 조기착공을 위해 올해 반드시 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관계기관 협의시 동 구간이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상습정체를 겪고 있는 국지도 98호선(백석삼거리~단촌삼거리구간) 2차선 구간을 4차선화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유일호 부총리 및 김경환 제1차관은 실무자들을 통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 답변했다.


    한편, 정 의원과 이 시장은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 간선도로과 실무자등과 잇달아 만나 광역M버스 노선 신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및 양주 국비 확보 필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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