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5월 5일 안성시 관내 어린이 및 보호자등 2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내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하고 안성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버블쇼 및 마술, 어린이동요대회 및 각 공연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관내의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진찍기 및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여 안성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사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성시 황은성시장은 “오늘 하루가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축하의 장소인 만큼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안성맞춤랜드의 넓은 잔디광장에서 모두가 마음껏 뛰어노는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라며 안성의 어린이들 모두가 오늘처럼 행복이 넘쳐날 수 있도록 아동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소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어린이를 생각하고 어린이를 위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