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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 마을 인프라 구축 전기 마련

기사입력 2016.04.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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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선정


    수원시가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중앙정부,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업을 통해 5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사망자를 줄이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지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지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경기도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도는 접수된 12개 시군 중 수원시를 경기도 시범도시로 국민안전처에 추천했다. 1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어제 20일 국민안전처는 수원시를 비롯한 17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따라서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특별교부세를 최소 24억원에서 최대 36억원을 지원받아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운동 사업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올해 지동 지역에는 지금과는 다른 안전한 동네 모델링을 위해 안심게이트 설치, 소화전 주변 주정차금지 페이빙 적용, 엘로카펫 설치, 자살예방치료비 지원, 스쿨존 정비 등 안전인프라 개선 46개 사업과 지동 CTED 디자이너 및 소통마루 운영, 방범기동순찰대 순찰 강화 등 안전문화운동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경기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안전, 안심, 안정의 3도시 수원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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