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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재활용벼룩시장 나눔의 녹색장터

기사입력 2016.04.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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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오는 23() 오후 1~4시 내혜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부권에서는 양진초등학교에서 같은 날 오전 10~12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나눔의 녹색장터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성격의 나눔 장터로, 시민학생들이 스스로 의류, 장난감, ,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 또는 판매하고, 기부물품은 저가로 판매하여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와 같은 뜻깊은 곳에 쓰이고 있다.


    도심권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천연 수세미 만들기, 폐현수막이용 장바구니 만들기, 핸드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녹색 장터로 전개할 예정이며,


    서부권 나눔의 녹색장터는 양진초등학교 내 복도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집에서 장난감, , 문구류 등을 손수 챙겨와 장돌뱅이로 참여할 계획이며, 뺏지 만들기, 비즈공예, 핸드페인팅, 솜사탕,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버려지게 되면 쓸모없는 물품들이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재활용재사용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안성시민의 참여로 인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녹색장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더 많은 안성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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