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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6.04.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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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가남읍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시 승격 이후 면 지역에서 읍 지역으로 승격된 가남읍은 그동안 도시의 기능을 갖춰가면서 도심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다.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사업비 80억원 중 56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여주시 가남읍은 2016년도에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은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수탁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한편,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가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과 여주시의회 의원 ,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마을주민, 소상공인, 관내 기업인 등 여러 계층의 지역주민이 참여했고, 가남읍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여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00인 대토론회가 가남읍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복지·문화생활서비스 확충, 농촌공동체 거점기능 강화, 지역정체성 확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등 가남읍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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