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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육과 의료인프라 강화

기사입력 2016.04.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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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교육의 질을 높여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에 교육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별 과제를 선정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이천영어마을이 조성됐고, 교원아파트와 효양·청미·어린이도서관이 건립됐다. 또 연차적으로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상위 우수 고교생에게는 1년에 3백만원씩 3년간 총 9백만원을 지급하는이처니언 장학제도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시의 이런 노력 덕분에 올해 입시에서는 어느 해 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대거 합격했다.


    교육과 더불어 의료분야 인프라도 단기중장기적 일정에 맞춰 착착 구축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경기동부권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열어 응급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 이천의료원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은 더 높일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41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쯤에는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착공식이 있을 예정이다. 종합병원 건립과 관련하여 중요 행정절차는 거의 끝난 상태이며, 20189월쯤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의료서비스는 생명존중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과 의료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늘려 명문 교육도시와 함께 의료 선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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