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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유휴공간 활용 권역별 평생학습관 운영

기사입력 2016.04.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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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는 덕계 및 은봉학습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2016년 권역별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권역별 학습관은 평생학습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일학습문화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역별 학습관은 남면 노인회 컴퓨터교실, 남면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 장흥작은 도서관 펜캘리그라피, 회천4동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로 4개소에서 진행된다.


    회천4동 한글교실은 사할린 이주 동포들의 안정적인 모국생활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장흥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펜캘리그라피는 붓이 아닌 펜으로 글씨체를 배우는 과정으로 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되어 그 호응도가 매우 높다.


    남면 노인회 컴퓨터교실은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한글문서 작성을 배운 어르신들이 경로당 보조금 정산서류를 직접 컴퓨터로 작성하는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주시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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