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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서른 살 되는 이천도자기축제

기사입력 2016.04.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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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도자기축제가 429일부터 522읽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천도자기축제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30년 나아갈 30(Past 30, Next 30)이란 주제를 갖고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설봉공원에서 YMCA와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물레와 도자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스가 마련돼 이천도자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프리마켓과 함께 이천 옹기장이가 직접 선보이는 물레 시연 그리고 시민과 도공이 함께 직접 물레 성형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 등이 선보였다.


    이번 30주년 이천도자기축제에서는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전 그리고 국제도자 워크샵 및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풍성한 도자체험과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살거리, 먹거리는 물론이고 공연과 이벤트,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30주년을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민과 국민들에게 보다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 마장면 소재 롯데아울렛 이천점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어 423일에는 이천 중앙통에서 물레성형 시연과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이천도자기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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