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김태년 후보 선거사무실에 조정연 성남 재향군인회장, 송병조 성남 상이군경회장, 양순학 성남 헌병대 전우회장, 임종갑 성남 해병대 전우회장, 양한식 성남 예비군지휘관 전우회장, 윤인자 청소년 보호연맹 회장, 우건식 통일준비위원회 회장, 박맹자 향군여성회 회장 등 안보단체장들이 방문하여 김태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날 지지방문에서 조정연 재향군인회장은 보훈회관, 충혼탑 등 현안에 대한 건의를 했고, 우건식 통일준비회장은 고도제한 범대위부터 김태년 의원과 함께 해왔다고 밝히며, 지역의 안보·보훈단체의 모임에 같이 자리할 것을 권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년 후보는 “여러분의 방문이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만들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예우하는 국가적 풍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김태년 후보는 “지난해 목함지뢰 사건 당시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의 사례를 들며, 국민들의 안보 의식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이 유능한 안보로 철벽같은 국방과 평화 통일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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