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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봄철 대기악취 기술지원 및 점검계획

기사입력 2016.04.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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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봄철를 대비하여 환경관리에 취약한 관내 중점관리 및 악취다량 배출사업장 11개소를 환경과장(최문식)을 반장으로 하여 2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기술진단 및 수시점검할 계획이다.


    팀원 구성은 환경관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산환경자율보전협의회와 환경기술 지원 및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분야에 대해 투명성 있는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시에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자체 기술력이 부족한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과 운영·관리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공정개선을 통한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방안 및 최신 환경기술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 환경 분야의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해 환경법규, ·허가 등 환경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해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도 점검시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최문식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기술 지원과 지도·점검으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환경관리인의 역량강화 등 전문성을 향상시켜 환경오염 사고 방지, 악취저감 등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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