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일 이천시청 8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장애인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을 초청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사례관리 방법과 실천 기술’을 주제로 무한돌봄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날 슈퍼비전 교육은 시 소속 사회복지담당자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약28명이 참석했다.
무한돌봄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현장 전문가인 슈퍼바이저가 사례관리사에게 위기에 처해있는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대응과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조언해주는 것을 말한다.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사례관리 방법과 실천기술을 살펴보고 실제사례로써 사례관리의 이해를 높였다.
슈퍼바이저 유경미는 “장애인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공적기관과 민간기관을 적극 활용하여 가족의 욕구를 필요한 수준만큼 제공하여 가족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실무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힘으로써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