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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현미·유은혜 후보 합동기자회견

기사입력 2016.03.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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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도시, 일산만들기 10대 공약발표

    교통·문화·경제·교육 등 고양시(),() 공동 공약 선정

    한예종, 영상밸리, GTX 조기착공 등 20대 국회에서 함께 손잡고 추진


    20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에 출마한 더민주 유은혜 후보와 고양시()에 출마한 더민주 김현미 후보는 28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일산문화광장에서 활력도시, 일산만들기 10대 공약을 발표하는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두 후보의 지역구는일산이라는 생활권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고 시민들의 공통 관심사항이 많아 공동으로 공약을 발표하고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하게 된 것이다.


    두 후보는 19대 국회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던 터라 20대 국회에서도 힘을 모으고 역할을 분담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공약에 대한 기대와 신뢰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고양시() 유은혜 후보는 “GTX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일산을 만드는 일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함께 하는 일이라며 김현미 의원과 함께 더 큰 힘을 만들어 일산 주민들이 요구하는 과제들을 풀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양시() 김현미 후보는 지난 4년간 유은혜 의원과 저는 23각 경기와 마찬가지로 한 몸이 되어 일해 왔기에 GTX 노선 확정, 대곡~소사 전철, 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등 성과를 낼 수 있었다활력도시 일산을 만들기 위해 더 굳게 손을 잡고 20대 국회에 임하려고 한다고 공동공약 발표에 의미를 부여했다.


    유은혜 후보측과 김현미 후보측은 지난 3월 초부터 협의를 거쳐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등 일산 전체 주민들의 공통의 관심사항으로서 공동으로 추진할 공약을 선정해왔다.


    유은혜 후보와 김현미 후보가 공동으로 제시한 10대 공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첨단방송영상밸리 조성, 한류원드내 K-컬쳐밸리 개발, GTX·대곡~소사 전철 조기 개통, 경의선 열차 증편 운행,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노선 확대, 경의로 확장·연결 개선, 혁신학교 확대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 아이러브맘 카페 및 청소년카페 확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체제 구축 등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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