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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용인정 표창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사입력 2016.03.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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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안전과 정의만큼은 반드시 지켜드리겠다


    2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더민주 용인정 표창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정청래 의원, 김광진 의원, 용인지역 백군기·김민기·이우현 후보와 경기도·용인시 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바쁜 일정으로 내빈 소개보다 먼저 축사를 한 김종인 대표는
    경제상황이 이렇게 나쁜데도 경제를 어떻게 하겠다는 처방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의 배신을 얘기하는데, 국민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국민을 배신한 배신의 경제를 심판하는 선거가 이번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경제심판을 해야 한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180석을 차지하겠다는 새누리당을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용기와 능력을 가지면 할 수 있는 일이 엄청나게 많다우리의 표창원 후보와 같이 정의감에 불타고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고 원칙을 수호하면서 의정활동을 한다면 우리당은 물론이고 국회 위상이 달라지고, 나라를 위해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표창원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축사에 나선 정청래 의원은 컷오프에 대한 소회를 담담하게 말하면서 내가 죽고 당이 사는 선당후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고 표창원 후보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표창원의 바람이 붑니다. ‘창문을 열어보아요. ‘원 없이 바람을 맞아보아요라고 하자 참석자들이 환호하며 반겼다.


    이후 김관관 후보와 용인지역의 백군기, 김민기, 이우현 후보의 축사가 이어졌다.



    표창원 후보는 내빈들을 소개하고 나서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니 용인정 지역의 각각의 어려움들이 많았다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지역문제 뿐만 아니라 국가에 바람직한 모습을 찾아나가고 사회적 약자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안전과 정의만큼은 반드시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유권무죄 무권유죄가 횡횡하고 있다사법정의를 바로세우겠다고다짐했다.제가 지금까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린 것처럼 불의 앞에서 무릎 꿇지 않고, 결코 용기를 잃지 않고 바람직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표창원 후보는 고향은 포항이지만 어릴적 잠시 살았고, 실질적으로는 용인이 고향이라며 22년을 살면서 아이들을 낳고, 키우며 지역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이 외지인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문제인 전 대표는 영상을 통해 신사의 품격과 전사의 용맹함을 함께 갖춘 표창원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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