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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더민주 엄태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기사입력 2016.03.1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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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동안 이천시민과 함께 했다

    새누리당은 공천이 우선이었고, 시민의 사랑과 지지는 무관


    17일 더민주당 엄태준 후보는 이천시 진리동 다나빌딩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출신의 고문과 원로,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및 서광자홍헌표전춘봉 시의원, 이현호권영천 도의원, 새누리당 이천지역구 송석준 후보와 각 사회단체장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천중앙감리교회 이재용 장로가 축가로 아이웨이를 불렀고 정종철 의장과 더민주 최운학 고문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또한 참석하지 못한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와 박영선, 원혜영, 이찬열 의원, 이철희 뉴파티위원장 등이 지지를 부탁하는 축하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어서 행사에 참가한 내빈 소개와 더불어 이완우, 김명섭, 김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소개되었다.




    엄태준 후보는 20년 가까이 이천에서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었다저 엄태준을 진정한 이천시민이라고 인정해 주시겠습니까? 이제 이천시민의 아픔을 좀 안다고 감히 말해도 되겠습니까?”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엄 후보는 이천시는 그 동안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새누리당의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었지만 그들은 공천과 시민의 사랑과 지지와 무관했다“20여 년 동안 이천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일했는지 의문스러우며 충분한 기회를 주었으니 이번에는 야당인 더민주당 후보에게 기회를 줄 때가 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오는 413일에는 이천시민의 위대한 선택이 공천과 거대정당을 이기는 위대한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그 위대한 날에 이천의 정치기적의 역사가 새롭게 쓰게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믿는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러한 위대한 시민의 편에 설 것이고, 오직 시민만을 믿고, 이천만을 생각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앞으로 전진하는 대한민국 일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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