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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생활개선회 공동농지 운영

기사입력 2016.03.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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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호법면생활개선회(회장 김정순)에서는 불우이웃돕기와 기금마련을 위한 공동 농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동 농지 운영은 논에 밭작물을 2번 재배하여 쌀의 잉여생산문제의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의 두가지 효과를 가지는 새로운 농업정책을 확산시키기 위해 김지영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부회장이 호법면 주박리에 0.4ha의 농지를 무상대여하고 호법면생활개선회원의 참여로 시행하게 되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호법면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은 감자싹틔우기 작업장에서 호법면 15.4ha에 심겨질 감자종서 700상자를 작업했다.


    첫날 류홍렬 총무(호법영농조합법인)의 감자의 산광최아, 씨감자 절단, 식재시 감자절단면 방향에 따른 생육결과에 대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최재한 호법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법감자는 이천시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작목으로 농업의 실제주역인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순 회장은 바쁜 시기에 봉사정신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과 김지영 시연합회 부회장에 감사하다.”공동 농지 운영으로 감자재배기술, 조림감자의 수확, 직거래 판매 등 가치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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