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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시의회 의장단 및 의원, 이흥규 예비후보 지지

기사입력 2016.03.1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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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서기 파행 양산하는 공무원 출신 시장은 이제 그만!”


    양주시장 재선거를 위한 새누리당 최종 후보자를 뽑을 결선 여론조사가 시작되자 이흥규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발표되고 있다.



    양주시 전
    ()시의원들이 9일 기자회견을 통해 4·13 양주시장재선거에 새누리당 이흥규 예비후보만이 양주시장을 맡을 유일한 적임자라며 지지성명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년간 양주시 민선시장은 전부 공무원출신이었고, 일부 공무원들이 민선시장 앞으로 줄서기가 만연하여,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집중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수의 공무원들은 사기 저하의 원인이 되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줄서기 양산하는 공무원 출신 시장은 이제 그만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선거는 개혁적인 시민출신 시장이 선출되어 당에 떨어진 공직 위상을 바로 세울 필연의 시기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흥규예비후보는 이장출신으로 군의원, 도의원 11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양주의 현안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이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적임자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흥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전() 양주시의회의원들은 이흥규 후보가 새누리당 시장 후보가 되어 양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이흥규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흥규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결선 참여를 위한 2차 경선 결과가 공표되어선 안 될 비공식적인 당 내부 여론조사 경선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선관위의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보도하게 된 경위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조치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론조사의 공표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고, 공직선거법에서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아니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행위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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