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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6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추진

기사입력 2016.03.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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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6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 11일부터 1031일까지 추진한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자재지원 및 재능기부를 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개보수 사업이다.


    평택시는 작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2015년도에 7개 건설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12가구의 도배공사, 지붕누수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시는 금년도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참여희망업체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현대건설() 12개 현장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14가구를 선정해 총 5,500여만 원 상당의 공사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금년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다만, 주거 급여 등 유사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작년에 이어 금년 사업 역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취약계층인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을 통해 내달까지 대상자 신청 및 사업물량을 확정짓고, 금년 10월까지 공사가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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