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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예비후보, 남양주병 선거구 출마 고수

기사입력 2016.03.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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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과 약속 지키겠다 입장 표명


    2일 최민희 예비후보는 남양주시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시 선거구 획정에 시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 지역 출마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획정안이 나오고 병지역구의 획정결과를 두고 시민들께서 우려하십니다. 선거구 획정결과가 발표되고 난 뒤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야당이 우세해 보이는 갑 지역으로 바꿔 출마해야 한다고 권유하셨습니다. 최재성의원 측에서도 같은 의견을 주신분이 계십니다. 박기춘 의원님이 구속되었을 때도 최재성 의원님이 불출마선언을 했을 때도 같은 권유가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저는 선거구획정의 유불리에 따라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신설지역구 출마를 약속했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약속하나를 깨면 그보다 더 큰 약속도 쉽게 깨게 됩니다. 그리하지 않겠습니다. 특별히 남양주에서는 원칙을 지키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가 정착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선거구의 유불리는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저는 끝까지 남양주와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한 결 같이 일해 갈 것입니다. 가치 두 배, 행복 두 배 남양주, 똑순이 최민희가 시민 여러분 명 받들며 이뤄내겠습니다. 저의 진심과 애씀이 마음과 마음, 손에 손으로 전해져 끝내 이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고 의지를 표했다.


    끝으로 최민희 의원은 저를 위해 밤잠 설치며 걱정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순간에도 20대에 제가 좀 더 나은 지역으로 옮기기를 기대하며 움직이시는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여러분께 다짐합니다. 유능하게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승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최 의원은 자리를 옮겨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를 갖고, 갑 지역으로 출마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답했다.


    또한 앞으로 지방선거도 있고 대선도 있는데 그 판을 본인이 중심이 돼서 공정한 원칙을 가지고 정리해 특히 지방권력 교체까지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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