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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다케시마의 날 규탄 시민단체 일침

기사입력 2016.02.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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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에 유영봉 부시장 참석


    일본이 일방적으로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기 위한 규탄대회가 22일 오후 1시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날 규탄대회에는 지역 시민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태극기를 들고 다케시마의 날 폐지 규탄성명서 발표 및 과거사 반성 구호를 외치면서 일본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유영봉 오산시부시장은 독도는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로써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하는데 오산시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는 다케시마의 날 폐지 규탄성명서 발표 및 구호를 제창에 이어 오산시청 주변 가두캠페인을 하면서 마무리하였으며 대회 관계자는 다케시마의 날을 거짓 독도의 날로 규정하고 일본정부와 시마네현이 이를 조속히 폐지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교과서를 모두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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