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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입시, 현장 교사가 맡는다

기사입력 2016.0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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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대,‘3 부장 진로진학 상담 연수열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2일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2016학년도 고3부장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3부장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하고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교원들의 진학상담 고충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16 진로지원 정책 방향과 사업 설명, 2017 대학입학전형 안내, 달라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대비 방안, 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 구축 협의 등이다.


    도교육청은 2016 ‘수시합격사례집면접후기자료집을 학교별로 제공하고 진로진학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대학과 연계한 입시컨설팅도 진행하여 학교 간·지역 간 대입정보 격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에서 활동하는 김용진 대표 강사는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수시 70%, 정시 30%의 새로운 대입전형에 대비하는 진학지도 방법과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국어 인문·자연 계열 구분 폐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수학 출제 범위 개편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종 대입 관련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진학컨설팅 협력 체계도 갖춘다.


    연수 자료 및 기타 자세한 대학입시 정보 자료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대입 진학지도의 내실화 및 현장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가 확산되어 진학상담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하고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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