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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 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0%이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전통시장인증샷, 각종 행사 및 공모전 시상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2015년 의정부시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 전체 금액 17억8천56만원중 6.7%에 해당하는 1억1961만5천원 상당액을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구매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 설 명절 전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포인트 중 1억5천758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배부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새올행정게시판 내 직원마당에 ‘전통시장인증샷’ 올리기 공간을 마련해 현재 58회(조회수 21,512건, 약 360명 이용)의 전통시장 이용 후기를 게재토록 하는 등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전통시장 내 숨겨진 맛집 등을 공유함으로써 온누리 상품권 사용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올해에도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공무원들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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