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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의원 “용인-서울 광역버스 노선 신설 필요”

기사입력 2016.0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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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적극 검토하겠다


    [이상우 기자] 용인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안전행정위원회)은 지난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용인-서울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협조를 구했고, 박 시장은 이에 대해 긍정으로 답변했다.


    이에 앞서 김민기 의원은 지역 주민, 용인시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노선 확보 요청을 받았고, 그 필요성에 공감해 서울시장과 협의를 추진했다.




    김민기 의원은 보라동 한국민속촌 인근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구간과 흥덕지구에서 잠실(강변역)쪽으로 가는 구간은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민기 의원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도의원도 함께 해 용인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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