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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갑) 백재현 의원, 예비후보 등록

기사입력 2016.02.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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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길 바쁜 광명 연습할 시간 없습니다

    준비된 국토위원장 백재현이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 지역구의 현역 국회의원인 백재현 의원이 11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전격적으로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백재현 의원은 광명시() 지역구의 제18·19대 국회의원이고, 광명시장, 경기도당위원장, 정책위의장 등의 중량감 있는 자리를 두루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1야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정책브레인으로 손꼽힌다.


    백재현 의원은 “32년간 함께 삶터를 일구어 온 광명 시민 분들을 비롯한 국민 분들을 위한 밥상을 마련하는 것에 자신의 정치인으로서의 사명이 있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의 신뢰와 도움으로 쌓인 경험과 연륜 그리고 힘을 광명을 위해 더 크게 쓰일 수 있도록 20대 총선에 나서는 것이라며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백 의원은 자신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로 광명 발전에 필요한 힘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 광명이 키운 광명의 인물이라는 점, 8년간의 새누리당 집권이 초래한 장기불황을 막을 수 있는 필승후보라는 점 등 크게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경력 등에 비추어 볼 때 국회 국토위, 산업위 등 주요 상임위의 위원장이 유력하다는 점을 다른 후보들과 비교될 수 있는 차별점으로 판단해 준비된 국토위원장을 대표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 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이는 60만평 첨단산업단지의 성패에 광명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서는 검증이 되지 않고 견습 선원이라 할 수 있는 초선의원보다는 실력이 검증이 되었으면서도 국회 상임위원장 직위가 보장된 베테랑 선장인 자신이 광명에 더 필요하다는 논리이다.


    또한 백재현 의원은 광명을 제일 잘 알고, 광명시장, 도당위원장, 정책위의장으로 시정, 도정, 국정을 모두 다뤄 본 가장 뛰어난 인물경쟁력을 가졌다는 점을 내세우는 광명이 키운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광명과 그다지 큰 인연이 없거나 인물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다른 예비후보들보다 비교 우위인 것으로 평가되는 인물의 측면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백 의원은 그와 더불어 현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실패 사례들을 조목조목 제시하고, 집권세력의 폭주를 지금 막지 못하면 끔찍한 일본식 장기불황의 늪에 빠지게 경고하며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필승후보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백 의원은 V100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광명 과제와 국정 과제 각 1개씩 공개할 예정인데, V100 프로젝트100% 광명!이라는 명칭의 5대 광명 과제와 100% 민생!이라는 명칭의 5대 국정 과제로 구성되며, 이 과제들의 키워드는 일자리, 사통팔달 교통, 에코&클린, 든든 곶간, 더불어 성장, 가계소득, 조세정의, 저녁이 있는 삶, 안심 보육, 어르신과 청년 등으로 알려졌다.


    'V'의 의미에 대해 백 의원은 첫째, 갈 길 바쁜 광명에는 베테랑(Veteran)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V이고, 둘째, 100% 광명 시민 분들의 목소리(Voice)를 모두 듣겠다는 의미의 V이며, 셋째, 그리하여 광명 시민 분들의 위대한 승리(Victory)를 성취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백재현 의원은 마지막으로 광명 시민 분들이 드실 수 있는 가장 맛있는 밥상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 씨를 뿌릴지 수확할지 아는 경험, 논밭을 갈 수 있는 완력, 밥을 짓기 위한 요령 등이 있어야 한다그것을 모두 갖춘 백재현과 아직은 일천한 경험, 부족한 요령, 미진한 힘을 가진 후보 중에서 어떤 사람이 광명을 위해 이로울지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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