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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각계각층 5천만원 성금 소외계층에 후원

기사입력 2016.0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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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기탁한 5천여만원의 현금과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1,422세대에 전달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겨울나기 나눔을 위해 기탁한 분들은 구리성심신경외과 의원, 구리시미화협회, 목민6기봉사단, 구리시기동순찰대, 도매시장 사랑 나눔단,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 삼육중학교 학생회, 범헌(), 라이온스클럽, 광장교회, 동창교회, 천성교회, 희망봉사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56개 단체와 다수의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며 시는 이번 경우처럼 후원인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의 깊은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앞으로도 8개 동 주민센터의 인적, 행정적 자원을 활용하여 년간 2회에 걸쳐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실질적으로 후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후원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함께 사는 사회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나 갈 계획이다.


    아울러, 2월 중에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중, 고등학교 신입생 100여명에게는 20만원씩 2천여만원의 교복비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등 당장 생활이 어려운 150명에게도 1,5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기해 지난 5일 샬롬의 집, 한나의 집, 장애인근로복지센터, 시립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백미 등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인 권한대행은 경기침체 우려로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에게 복지시설에 입소중인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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