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3동은 관내에 위치한 임마누엘피부과의원(대표원장 한기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마누엘피부과의원 한기덕 원장은 “올해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청수 행신3동장은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임마누엘피부과의원 한기덕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라면은 행신3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사랑의 라면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가정 등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임마누엘피부과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앞으로도 행신3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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