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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의원, 과천-양재(위례)선 국가철도계획 반영

기사입력 2016.02.0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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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장관과 만나 적극 추진협의


    송호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은 과천-양재(위례)선 신설을 국가철도계획에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4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에 따르면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이 선정됐다.


    과천 경마공원에서 양재를 걸쳐 서울 송파 복정을 잇는 과천-위례선은 경제성 부족 등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그러나 송호창 의원이 수도권 철도망 증설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처음으로 국가철도계획에 포함됐다.


    과천은 수도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요지이며 서울대공원과 경마장 등 교통혼잡 유발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또한, 2020년까지 과천주암지구에 5,700여세대의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과천-위례선이 신설되면 남태령과 우면산간 도로에 몰린 교통량이 분산될 전망이다.


    2025년까지 예정된 제3차 철도계획은 기존사업 49개와 신규사업 32개에 74조원이 투입된다.


    과천-위례선 같은 신규사업은 통행시간 단축효과가 큰 사업부터 우선 추진된다.


    송호창 의원은 4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과천-위례선의 조기착공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송호창 의원은 국가철도계획에 반영시켰지만 아직 시작단계라며 복선전철을 유치했던 고집과 추진력으로 과천-위례선이 우선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강남까지 시원하게 뚫어 시민들의 답답함을 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위례선은 송호창 의원이 추진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유치와 더불어 과천이 수도권 문화예술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송호창 의원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 복선전철 건설 등을 다방면으로 추진했다.


    먼저 국회에서 대정부 질의를 통해 철도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2014년 광역버스 입석대란 당시 국토부장관에게 열악한 교통인프라가 근본원인임을 지적하며 철도증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송호창 의원은 복선전철 관련 국회의원 모임과 간담회를 통해 정부를 적극 설득했다.


    사업시행의 필수조건인 예산확보에서도 송호창 의원의 성과는 돋보였다.

    국회 예산조정소위원으로서 정부안에 없던 철도예산을 신설하거나 증액시켰다.


    송호창 의원은 지역에서도 수차례 시민설명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시켰다.


    그 결과 2개의 복선전철(인덕원~의왕~수원선, 월곶~의왕~판교선)사업이 시작하게 됐다.


    송호창 의원의 철도성과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역 신설로도 이어진다.


    지식정보타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지하철역 신설이었다.


    그러나 역 신설은 기울기 문제로 과도한 사업비의 벽에 막혀 있었다.


    송호창 의원은 2013년부터 안전성을 철저히 검토해 기울기 관련 규정 개선에 나서 사업비 1,616억원을 절감시켰다.


    그 결과 지난 해 지식정보타운역 신설이 확정됐다.


    송호창 의원은 시민들의 철도안전에도 힘써 과천역과 대공원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도 했다.


    송호창 의원은 교통분야 성과가 지역의 종합개발로 연결되도록 여론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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