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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설을 앞두고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지난달 26일까지 진행했다.
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여객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5건의 보완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에 통보해 자체계획을 세워 즉시 시정조치토록 했다. 또 시설물 안전관리자에게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위험요소 해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피난계단 및 피난통로 등에 물건 적치 ▴피난유도표시등 위치(방향) 조정 및 추가 설치 ▴방화문 및 방화셔터 작동 미흡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미흡 등 55건의 보완사항을 적발했다.
원용수 부천시 안전점검팀장은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해 시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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