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위탁운영중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병학)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명절위문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을 실천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역사회 후원업체인 본가식품(김치갤러리), 이마트 화정점(이하 덕양구 화정동 소재), 정강축산(덕양구 토당동 소재), 엘마트, 에이엠 마트, 형제떡집, 만나떡집(이하 덕양구 성사동 소재), 관산동부녀회, 성사2동 부녀회에서 떡국 떡과 김치 등 위문품을 후원했으며 고봉라이온스클럽,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고양소방서 여성 및 남성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서 덕양구 저소득 소외계층 197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절위문품과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후원자 발굴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소외계층의 고립감을 경감시켰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전병학 관장은 “이번 설맞이 위문품지원행사는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겐 따뜻한 정이 전해지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에 대한 관심이 증진된 일석이조의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오00 대상자는 “위문품으로 설 명절 떡국을 끓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