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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요시책에 관한 시민 설문평가 실시

기사입력 2016.02.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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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2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온라인 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15년도에 추진된 우수시책 평가대상 12개 시책을 선정하여 인지도 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버스정보시스템확대구축 추진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고,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 복지넷, 계절별 테마가 있는 한강시민공원 프로그램 운영이 그 뒤를 이었다.


    인지도 부분에서는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 버스정보시스템구축사업, 2층버스 도입 순으로 높게 평가됐으며선호도 부분에서는 버스정보시스템확대구축사업,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복지넷, 행복텐미닛 생활체육활성화 프로젝트와 계절별테마가 있는 한강시민공원프로그램 순으로 평가되어 시민들이 교통복지체육활동환경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공감 우수시책 1위로 선정된 버스정보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은 거주기간 6~10년인 시민들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각 연령층에서 고른 선호도를 보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는 우수한 시책임이 입증 됐다.


    다음 순위를 이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 복지넷30대 여성의 응답율이 높았으며, 인지도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시책으로 시민들의 복지행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를 한 계절별 테마가 있는 한강시민공원 프로그램 운영은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응답율을 보여, 삶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도시 생활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시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응답률이 66.5%로 시책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2층 버스 도입은 추진기간에 비해 시민들의 인지도와 선호도 높은 시책으로 홍보의 중요성과 시민의 편의성을 제공한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도 행복텐미닛 생활체육활성화 프로젝트, 어린이비전센터 건립운영, 걸림돌을 치우고 디딤돌은 놓는 규제개혁,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명품 맞춤교육, 시민이 주도하는 현답토론회, 공장밀집지역 기업환경개선사업등이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은 주요시책으로 평가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 설문평가를 통하여 남양주시는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책홍보와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등에 집중하여 시민의 곁으로 가깝게 다가가는 시민중심의 공감 맞춤시정을 추진하여 2020년 인구 100행복텐미닛 남양주명품도시로서 웅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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