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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교통취약지역 “행복·따복택시” 신청

기사입력 2016.0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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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행복 · 따복택시 운행 마을의 확대를 위해 행복·따복택시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마을이거나, 버스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한 마을주민들은 각 해당 읍··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따로 없으며 연중 수시로 받는다.


    행복택시는 원경희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 실행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마을 어르신의 이동불편을 덜고 상대적으로 교통사각지대에 있는 벽지마을 주민들의 복지혜택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행복택시는 탑승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하면 1인당 1,000, 탑승지에서 여주시내로 가면 1인당 1,500, 탑승지에서 읍·면 소재지를 도착하기 전 버스환승을 위해서 내릴 경우 100원만 내면되고, 나머지 손실금은 여주시에서 보전한다.


    여주는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 따복택시를 201411월 도입해 현재 16개 마을에서 운행 중이며, 지난해 한해 동안 총 1,545회 운행, 2,901명이 이용했다.




    행복택시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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