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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일자리 창출에 총력

기사입력 2016.02.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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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일자리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실업·조기명퇴 등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된지 오래다.


    시는 현장중심의 밀착형 기업애로 해소와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증대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개별입지 공장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등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공공일자리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규제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도 더 늘리겠다는 각오다. 시는 지난해 이 같은 규제개선을 통해 970억 원의 투자와 3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동아제약의 증설을 이끌어낸바 있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보다 더 내실화시켜 기업과 구직자 양측 모두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지원이나 창업길라잡이 교육, 경영 컨설팅을 통해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에도 보다 세심하게 보살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이천시는 시 승격 20년에 맞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는데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해 9월말 우리 이천시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면서, “이는 기업유치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지원5개 분야 33개 세부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청년·여성·중장년·노령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구직상담 등을 통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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