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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은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하고자 지역 내 주요도로인 호국로, 혜음로, 보광로, 통일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설날을 맞아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사고 대비 및 지역주민과 성묘객간의 갈등해소를 위해 지난 2일 고양파출소 및 관내통장 35명과 함께 교통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은 교통종합대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주요 교차로에 파주 성묘객이 1번 국도 통일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장곡리 우회 안내표지판 설치, ▲도로전광판(VMS) 표출, ▲교통안내 도우미 배치 요청 등의 방안을 강구해 유관부서에 검토 후 적극 처리토록 요청했다.
안원준 고양동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불편사항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고양동을 찾는 성묘객과 지역주민이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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