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교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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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교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기사입력 2016.02.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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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 지난 2일 원당교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곡 2,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당교회는 그동안 꾸준히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나눔 1촌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함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명절을 맞아 후원된 양곡은 원당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특히 제도권의 지원에서 소외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정착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남북통일 대안학교에도 일부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안학교 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정부의 지원 없이 학교를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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