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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기사입력 2016.02.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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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갈매동 천성교회 설날 앞두고 이웃 정 나눠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애)2일 수택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새해맞이 떡국행사를 개최했다.


    9년째 계속된 이번 행사에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정성을 모아 직접 조리한 떡국과 한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김 세트와 새마을지도자회 신홍순씨가 양말을 선물하여 홀로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왕창순 수택2동장은 약소하나마 동네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을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갈매동 천성교회는 지난 28일 구리시 갈매동 저소득가정 60가구에 설날 떡국과 만두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천성교회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른들의 따뜻한 설날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근 갈매동장은 전통 설을 앞두고 천성교회에서 떡국과 만두에 담긴 훈훈한 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갈매동의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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