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초중고학생 꿈 조사 결과 발표​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경기지역 초중고학생 꿈 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6.02.03 08: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스포츠.요리 꿈의학교 선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학생 꿈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학생 꿈 조사는 20159월부터 12월말까지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 약 143천여 명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설문에 응한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들 중 84.2%의 학생들은 되고 싶거나 관심있는 직업이 있다고 답하였다.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으로 작가, 화가, 지휘자, 작곡가, 사진가, 만화가 등 문화예술 관련 직업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생들은 스포츠와 요리 관련 꿈의학교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았다.


    다음으로 게임, 미술공예, 동물, 과학발명, 음악, 연극뮤지컬, 애니메이션, 로봇제작과 관련한 꿈의학교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꿈의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는 지역별로도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꿈의학교가 만들어진다면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55.1%에 달했다.


    학생들은 꿈의학교에 참여할 경우 방학 중에 이루어지는 1~3개월 단위의 꿈의학교를 선호하는 비율이 52.1%로 가장 높았다


    또한 꿈의학교가 6개월이상 지속되길 희망하는 학생이 42.8%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학생 꿈 조사는 학생들이 꿈꾸는 삶, 사회, 직업, 학교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었다.


    학생들은몸과 마음의 건강’(62%)을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가치있는 삶을 이루어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으로 생각할 시간과 여유’(46.1%)를 꼽았다.


    또한 나에 대해 알기’(37.1%)가 학생들에게 장래의 직업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이번 학생 꿈 조사 결과를 2016년 꿈의학교 운영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자료집으로도 제작하여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village.goe.go.kr)에 탑재하여 꿈의학교에 관심있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