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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기사입력 2016.02.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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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재난재해 대책반 등 10개 분야 23개 상황반 운영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0일까지 물가·재난재해·도로·청소·교통 대책반 등 590명의 10개 분야 23개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물가대책 상황 근무반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운영된다.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파는 22개 성수품목 가격을 125일부터 미리 파악해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기업/경제/일자리경제물가정보)에 올려놨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기습적인 물가 인상을 막는다.


    재난재해 대책반은 성남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36곳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아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종합대책 기간에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한다.


    도로 대책반은 도로시설물이나 노면 침하, 가로등 이상 시 긴급 복구한다.


    청소대책반은 수정·중원·분당구별 청소기동대를 편성해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며, 각 구 보건소는 홈페이지에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게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5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운동을 펴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416가구 18519, 사회복지시설 57곳 생활자 1791,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에 후원 희망자를 연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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