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복지 사각지대 밝힐 시민 횃불 위촉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군포시 복지 사각지대 밝힐 시민 횃불 위촉

기사입력 2016.02.02 15: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군포시가 2일 복지 사각지대를 밝힐 횃불 역할을 할 시민 130명을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자치의 현장인 동() 중심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효율성을 높이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준비했고, 동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자원 공모 및 교육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그 결과 최근 시는 지역 내 11개 동에서 최소 10, 최대 23명의 위원(각 동 동장은 당연직 위원)을 모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복지행정에 참여하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서비스의 중복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복지정책과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복지 서비스 지원에 대해 상담받기 원하는 이들은 전화(390-0631~2, 02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