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기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통합사례관리사의 우수사례 보고, 무한돌봄담당의 ‘15년 성과보고 및 ’16년 사업계획 보고, 운영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무한돌봄센터는 부시장(위원장, 정상균)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팀 수탁기관장, 지역 내 단체·대표 등 총10명으로 구성돼 무한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개소이후, 지난 5년간 1,651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그 중 1,428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했으며, 86%가 상황호전 및 장·단기 목표달성으로 종결됐고, 지역단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 2015년 무한돌봄 유공 우수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무한돌봄센터가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어려운 이웃의 희망디딤돌이 되어 사람중심 복지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