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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공동체 마을 조성을 위한 지원활동

기사입력 2016.01.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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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이 2016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을의 내부적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계획수립부터 사업추진까지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우수마을에 대한 사업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각 읍면의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29개 새싹마을에는 각 5백만원씩 총 145백만원을 지원하며, 군 콘테스트를 통해 확정된 30개 뿌리마을에는 285백만원, 9개 기둥마을에는 18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업비는 각 마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 후 지원될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한 교육도 이뤄진다. 지난 12월 새로 선정된 24개 마을의 현황 및 주민의 욕구, 발전계획 수립 등 마을별 실정을 감안한 신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우수마을에게는 마을이 필요로 하는 교육이 실시된다.


    주민의 안목 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벤치마킹도 지원한다. 새싹마을과 뿌리마을은 국내를 대상으로, 기둥마을은 해외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벤치마킹은 각 마을의 사업계획 검토, 대상마을과의 연계 적합성, 선진마을 중복여부, 자부담능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지원하게 된다. 군은 각 마을의 견학 보고서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저변 확산을 위한 마을리더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2016년도 말 100개의 우수마을 선정을 목표로 관심있는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현실적인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교 군수는 행복공동체 마을 조성은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양평 조성을 위한 군의 첫 번째 핵심전략이라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고 , 지속발전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인만큼 많은 마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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