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백석2동은 MG새마을금고 고양동부 백석지점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 20kg 30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고양동부 백석지점에서 마련한 것이다.

사랑의 쌀을 받게 된 모자가정 최 모(47세)씨는 “설 명절에 평소 맛있다고 소문난 고양 쌀로 아이들과 맛있는 밥을 지어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다.

새마을금고 고광복 지점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큰 기적보다 작은 사랑이라는 삶의 지혜를 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을 했을 뿐이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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