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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업학교로 일반고 직업교육 확대

기사입력 2016.01.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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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 정책연구공청회 거쳐 확정안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8일 일반고 직업교육 확대를 위한꿈의 직업학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꿈의 직업학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과정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직업교육의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업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 일반고 학생의 2%에 머물러 있는 직업교육 대상 학생을 2020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일반고 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75%이며 2020년에는 60%대로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전체 12만 명 중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이들에 대한 직업교육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꿈의 직업학교의 추진 내용은 2020년까지 방과후 직업학교 확대, 특성화고 부설 직업학교 15교 신설, 3의 직업학교 가칭 장영실학교’10교 설립, 경기도 특색의 창업형 직업교육과정 모형 개발 등이다.


    1월부터 7월까지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방안 확립, 직업교육의 근간이 되는 정책 연구,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관련 부서 협의, 협력 지자체 선정, 교육과정 모형 개발,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8월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경기도 특색을 담은 미래형 공공 직업교육 시스템꿈의 직업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1인 창업 및 직업 선택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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